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2020년대 ===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사임한 후인 2020년 2월 7일, 이란 [[페르시안 걸프 프로 리그]]에서도 감독을 했던 드라간 스코치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홍콩을 2:0, 캄보디아를 14:0으로 잡으며 무난하게 조 선두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였으나, 바레인과 이라크에 연달아 충격패를 당했다. 이 때문에 자력 1위 가능성이 사라지고 말았다. 남은 2020년 상반기 경기를 전승하지 않으면 본선 진출은 커녕 2차 예선에서 탈락하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게 되었지만 다행히도 홍콩과 바레인 이라크를 잡으면서 최종 예선에 진출하였다. 최근 이란 국대가 예전에 비해 뭔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일단 선수들 활약도는 아시아에서도 군계일학이다. 위에 상술하듯이 [[알리레자 자한바크슈]]가 17-18시즌 [[에레디비시]] 득점왕이 된데 이어, 18-19시즌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사르다르 아즈문]]이 득점왕이 되었으며 19-20시즌 [[메흐디 타레미]] 역시 [[프리메이라 리가]] 공동 득점 1위가 되었으며, 두 선수 모두 20-21시즌에도 리그에서만 10골 이상을 넣으며 활약하고 있다. 참고로 아시아 선수에서 2021년까지 두 시즌 연속으로 리그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고작 5명 뿐이다. 아시아 축구 전설 [[차범근]] 1900년대에 다섯 시즌 연속으로 유럽 리그 10골 이상을 연속으로 넣으며 처음 해냈고 그 다음에 [[막심 샤츠키흐]]가 넣었는데 샤츠키흐는 러시아계 우즈베키스탄인이다. 이후 손흥민이 처음으로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 리그]], 유럽 2대 리그에서 두 시즌 이상 리그 10골을 기록했고 차범근이 넣은 다섯 시즌 연속 리그 10골 이상 기록도 2번째로 해냈다. 그 다음이 아즈문과 타레미이다. 그리고 메흐디 타레미가 22-23시즌 [[프리메이라 리가]] 단독 득점왕에 올라 유럽리그에서 3명이나 득점왕을 배출하여 가장 많은 리그 득점왕 기록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 전역으로 넓혀도 21-22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이 된 한국의 [[손흥민]]과 막심 샤츠키흐를 포함해 아시아에서 유럽리그 득점왕 기록을 가진 건 3개국 5명뿐이다.] 실제 최종예선에서도 경기력은 절정이 아니지만 최전방 선수들의 한방으로 승리를 안정적으로 챙기고 있다. 1차전부터 3차전까지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와 [[메흐디 타레미]]의 결정력으로 승리를 계속해서 챙겨 3연승으로 월드컵 연속 진출에 대한 청신호를 켠 상태이다. 최종예선에서 가장 중요한 분수령인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는 상대가 상대인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다만 4-3-3으로 나온 한국을 상대로 4-4-2로 나온 이란은 미들에서의 숫적 우위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고, 당연하게도 중원이 쌈싸먹혀 전반전 동안 주도권을 내주며 간간히 역습을 나서는 상태로 버티다 후반전 시작 3분 만에 [[손흥민]]에게 선제골을 먹히고 나서야 부랴부랴 공격을 몰아부치기 시작했다. 홈 구장 [[아자디 스타디움]]의 고지대 환경으로 대한민국 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나서야 매섭게 맹공을 퍼부을 수 있었지만[* 다시 말하자면 고지대 이점이 아니었다면 여전히 대한민국에게 주도권을 내준 채 끌려다녔을 것이라는 점이다.] 간신히 1골에 그쳐 홈 이점을 100% 살리지 못한 채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을 상대로 철벽을 자랑하던 이란의 자랑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원정팀에게 주도권을 내준 것에 대해 이란 축구팬들의 반응이 영 시원치 않은 모양이다. 감독 [[드라간 스코치치]]는 "선수들이 자신의 전술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선수 탓을 시전했고 [[메흐디 타레미]]는 이에 반발하며 이란 대표팀의 내부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흘러가기 시작했다. 스코치치 감독은 11월 A매치에서 타레미를 명단제외해버리는 등 사실상 불화를 인정했고,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얻어맞고 [[침대축구]]에 끌려가다가 종료 직전 추가 시간에 [[사르다르 아즈문]]의 동점골과 아마드 누롤라히의 극장 역전골로 간신히 승점 3점을 얻어냈다. 그러나 A조 최하 전력의 레바논을 상대로 압도하지도 못하고 끌려간 점에서 여전히 여론의 반응은 냉담하다. 이어진 6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는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이며 3-0 완승을 거두었다. 한국과 이란을 제외한 나머지 3~6위 팀끼리 서로 신나게 무승부를 캐며 승점을 못 올리는지라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은 상황. 비록 예전보다 전력이 약화되고 선수와 감독 사이에 불화가 생기면서 케미스트리가 깨졌지만 그럼에도 잡을 경기는 다 잡으면서 아시아 팀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후 7차전에서 이라크를 1-0으로 이기면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뒤이어 한국도 시리아를 이기면서 이란과 거의 비슷한 스탯의 무패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짓자 뭔가 기분이 좋았는지 "이란과 한국은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팀"이라는 기사를 언론사들이 대대적으로 쓰고 있다. 상술한대로 팀 분위기가 좋지않은 와중에 호성적을 거두었고 결론이 나지 않고 혼전중인 B조에 비교해볼때 안도감을 내비치고 있다고 판단된다. 2022년 3월 24일에 가진 2022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경기에서 한국은 드디어 2-0으로 승리하며 오랜만에 한국이 이겼다. 무엇보다 2019년 친선전에서 자책골을 넣은 김영권이 후반 63분에 2번째골을 넣으며 2019년 때 설욕을 했다. 손흥민도 45분 전반전 끝나기전에 첫 골을 기록했으며 이란은 이 패배로 한국에게 밀리며 조별리그 2위로 내려갔다. 특히, 이날 경기는 이전 경기였던 아자디 스타디움의 이점을 살리고도 무승부를 기록한 여파를 보여주듯이, 경기 내내 한국에게 밀리고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완패했다. 하지만, 한국이 마지막 10차전 원정 UAE 전에서 0-1로 패하며 레바논을 2-0으로 이긴 이란은 조 1위로 올라가며 최종예선을 끝냈다. 6월 5일, 캐나다랑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이란은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 32개국 본선 진출 대회]에서 미국과 같은 조라서 미국과 월드컵 예선 같은 조로 미국을 제치고 북중미 1위로 진출한 캐나다랑 평가전이 딱 맞았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격추 사건]]으로 캐나다인이 85명이나 죽은 와중에 캐나다에서 반발이 극심해 결국 취소되었다. 그 대신 알제리를 상대했으나 패배하면서 결국 9월에 스코치치 감독을 경질하고 케이로스를 재임명했다. 케이로스 감독 재임명 이후 늪축구로 회귀하며 카타르 월드컵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잉글랜드에게 대패하고 웨일즈를 잡은 이후 마지막 미국전에서 0:1로 패배하면서 1승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최종 26위) 더군다나 [[2022년 이란 시위]]여파로 이란 정부에서 시위 가담자를 체포하고 있는데 여기에 전직, 현역 축구선수들을 막론하고 시위에 가담했다가 붙잡혀 사형 선고 받은 선수들도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하게 되었었으나,흐지부지 된것으로 추정. 2023년에는 이후에는 불가리아, 요르단, 카타르를 차례로 잡아내는 등 최근 평가전에서 연승을 거두고 있어 일본과 마찬가지로 흐름이 좋은 상황이다. 다만 우즈벡과의 월드컵 예선에서 전반의 2골차 리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비기며 전반적인 경기 운영, 특히 수비적 측면에서 결점을 보였고 부르키나파소와의 경기에서도 수비에서의 아쉬움으로 선제골을 내주며 불리한 경기를 치렀지만 다행히 역전승을 거두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타레미는 동점골을 성공하며 현시점 이란 최고의 주포로서 면모를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